잠실직관 두산vsLG, 레드석 106구역 4열 시야(+잠실야구장 추천 좌석)

안녕하세요. 류주부입니다.

지난 주말 두린이들과 함께 2024 시즌 첫 직관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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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린이 출동

엄마의 영향으로 뱃속에 있을 때부터 두린이였던 남매입니다.

매년 첫 직관은 요렇게 사진을 찍어서 기록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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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

저는 두산베어스 회원권을 가지고 있어서 항상 블루석에 앉았었는데 이번엔 선예매시간을 놓쳐서 레드석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4명이서 관람했고, 레드석 106구역 4열 27, 28, 29, 30번 좌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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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산베어스

야구장 하면 빠질 수 없는 치맥

분위기 때문인지 아이들도 야구장 치킨을 엄청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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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석 시야

바로 아래에 불펜이 있어서 몸을 푸는 투수들이 있을 땐 시야에 공이 왔다 갔다 하지만 크게 방해되진 않는 편입니다.

 

 

바로 뒤쪽으론 응원단이 있어서 스피커 때문에 시끄러울거라 생각했는데 저희가 앉았던 구역 앞열은 크게 상관이 없었고

106구역, 105구역 뒷열에 앉으시는 분들은 좀 시끄러울 수 있습니다.

 

 

철웅이닷!

옆쪽 계단과 앞쪽 이동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보니 철웅이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두린이들 철웅이랑 사진찍고 싶어 했었는데 드디어 소원성취

 

 

우리 두산 택쪽이 선수 투구 하는 모습 너무 보고 싶었는데 볼 수 있어서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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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두산의 승리를 위하여~~~ 결과는 5:2로 두산 승

작년부터 여럿차레 두린이들과의 직관은 승률 100%입니다. 두린이들 자주 끌고 출동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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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야구장 추천 좌석

물론 테이블석이 제일 좋지만 사실 예매하기 너무 쉽지 않은 곳

개인적으론 응원도 하고 경기도 보고 싶다면 오렌지석 뒤인 네이비석 306, 307구역을 추천합니다. 응원석처럼 꼭 일어날 필요도 없고 적당히 응원하며 즐기기가 참 좋은 곳인듯합니다.

여름 낮 경기라면 304, 305구역, 3루라면 326, 327 뒤쪽을 추천

경기 위주로 보고 싶다면 310, 311구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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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직관도 성공했고 앞으로 승요인 두린이들과 직관 많이 다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