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아트팩토리 참기름, 아이들과 함께 즐긴 미디어아트 전시 & 카페 후기

안녕하세요. 주말엔 최선을 다하는 워킹맘 류주부입니다.

 

지난 주말, 가족과 함께 강화 아트팩토리 참기름에 다녀왔습니다.
강화도 길상면에 위치한 참기름은 옛 참기름 공장을 업사이클링하여 재탄생한 강화도 최대의 복합문화전시공간이에요.

무려 7,000평 규모와 최대 8m 높이의 압도적인 공간에서 디지털 미디어아트, 음악, 아날로그 전시, 공연까지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저희는 아이들과 함께 미디어아트 전시를 감상하고, 전시 후에는 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주말 아침 일찍 방문해서 한적하게 관람할 수 있어 더욱 만족스러웠습니다. 오늘은 그 경험을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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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 안내

운영시간

• 평일(화~금) : 09:30 ~ 18:00
• 주말·공휴일 : 09:30 ~ 19:00
• 매주 월요일 휴무
• 마감 1시간 전까지 입장 가능

요금안내 (전시)

• 성인 (1961~2006년생) : 17,000원 (강화군민 13,600원)
• 청소년 (2007~2012년생) : 13,000원 (강화군민 10,400원)
• 어린이/아동 (2013~2021년생) : 9,000원 (강화군민 7,200원)
• 특별요금 (경로·군인·장애인·유공자) : 9,000원
• 유아 (2022년생 이후) : 무료

※ 롤러스케이트 요금 별도 (성인 8,000원 / 어린이 6,000원, 1시간 이용, 대여료 포함, 할인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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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기름 공장을 업사이클한 아트팩토리 참기름

생각보다 규모가 커서 놀랐습니다.

 

 

붕붕 떠있는 수도꼭지를 처음보는 아이들은 신기했지만, 금방 원리를 알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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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 감상 – 뭉크: 어둠의 저편

참기름에선 짧은 무비를 상영하는데 〈뭉크: 어둠의 저편〉이었습니다.

 

💡 영화가 시작되면 중간 입장이 안되니 상영시간을 꼭 확안하세요!

 

 

정면과 양옆, 천장까지 영화 입체적으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짧지만 강렬한 영상 속에서 뭉크 특유의 어둠이 잘 표현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제가 좋아하는 반고흐와 겹쳐지는 장면은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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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과 함께한 미디어아트

주말 아침 일찍 방문하니 관람객이 많지 않아 한적했고, 가족 모두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전시 공간 안에는 미디어아트 작품들이 가득했고, 아이들도 흥미롭게 감상했습니다.
벽면과 바닥을 가득 채운 영상 속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며 체험할 수 있어 더욱 특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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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에서의 휴식

전시 후에는 아트팩토리 내 카페에서 간단히 간식을 즐겼습니다.

카페의 규모도 컸고, 레스토랑에서 브런치를 즐기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 아이스 아메리카노
• 딸기라떼
• 초코라떼
• 피자빵 & 몽블랑

음료와 디저트 모두 만족스러웠고, 전시의 여운을 느끼며 쉬는 시간이 참 소중하게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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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포인트

• 강화도 최대 규모 복합문화공간에서 즐기는 다양한 전시
•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은 실내 미디어아트 체험
• 감각적인 공간으로 데이트 코스에도 추천
• 주말 아침 방문 시 한적하고 여유로운 관람
• 전시 후 카페까지 즐길 수 있는 원스톱 문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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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평

강화 아트팩토리 참기름은 단순히 전시를 감상하는 곳이 아니라,
옛 참기름 공장을 업사이클링해 새로운 예술 공간으로 재탄생한 특별한 복합문화공간이었습니다.

짧지만 강렬했던 뭉크의 무비, 반고흐와의 교차된 감동,
아이들과 함께한 미디어아트 체험, 그리고 카페에서의 여유까지—
모두 만족스러운 주말 나들이였어요.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나들이, 혹은 특별한 데이트 코스를 찾으신다면 강화 아트팩토리 참기름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