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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놀기/먹자

아침식사가능한 현지인 맛집, 전주왱이콩나물국밥 (feat. 어린이메뉴)

by 홍먀 2024.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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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 전 전주 여행을 다녀온 류주부입니다.

 

전날 전주 한옥마을 근처에 있는 숙소에서 묵고 아침은 전주왱이콩나물국밥으로 아침을 해결했습니다. 어린이들도 먹을 수 있는 메뉴도 있어서 결정했는데 소개해보겠습니다.

 


영업시간

⏰ 매일 07:00 - 21:00 (라스트오더 20:30)

 

매일 7시에 오픈하기 때문에 아침 식사가 가능한 곳입니다.


 

메뉴

🥄 전주왱이국밥 - 8,000원

🥄 어린이국밥(13세,초등6학년) - 7,000원

🥄 모주 큰병 - 10,000원, 작은병 - 5,000원, 한잔 - 2,000원

🥄 오징어사리 추가 - 3,000원, 돌김 1봉 - 1.000원

 

자리에는 수저통에 수저와 젓가락이 한가득, 물컵도 잔뜩 쌓여있습니다.

 

 

밑반찬으로는 양념새우젓 / 무말랭이오징어젓갈 / 잘익은김치가 나오는데

맵지 않고 새콤새콤했던 김치는 콩나물국밥이랑 너무나 잘 어울려서 마구 집어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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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콩나물국밥은 펄펄 끓이지 않아서 콩나물의 아삭함을 느낄 수 있다고 되어있었습니다.

 

드디어 메인 메뉴 등장!!!!!

 

왱이국밥과 수란, 김을 주셨는데 아이들 둘이 나눠먹으려고 어린이 국밥은 한 개만 주문했는데 "공주님, 왕자님 꺼" 하시면서 수란을 인원수별로 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왱이콩나물국밥 어린이메뉴 차이점

왱이콩나물국밥은 김치가 들어있어서 잘 섞어서 먹어야 하는데 생각보다 칼칼합니다.

어린이 메뉴는 김치가 빠져 있어서 전혀 맵지 않았습니다.

 

달걀 좋아하는 딸인데 처음으로 수란과 콩나물국밥을 맛보고는 집에서도 만들 수 있냐고 물어보네요.

아이도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위치 및 주차

주차는 가계 바로 뒤쪽으로 많은 차들이 주차가능해서 편하게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 전주 여행에 방문하면 전날 술도 좀 마시고 다시한번 방문해야지 했던 곳이었습니다.

아! 모주를 못마셔서 너무나 아쉽네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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