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들과 함께 먹는 집밥과 식재료 이야기를 기록하고 있는 류주부입니다.
고등어는 마트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고, 잘 구워내기만 해도 반찬 하나가 완성되어 우리 집에서도 종종 밥상에 올리는 생선입니다.
예전에는 식재료의 장점과 단점을 하나씩 찾아 정리하곤 했는데, 아이들과 실제로 먹다 보니 거창한 요리보다는 잘 구운 고등어 한 조각을 밥과 함께 먹는 일이 가장 많더라고요.
오늘은 고등어에 들어 있는 주요 영양소와 보관할 때 알아두면 좋은 점, 그리고 우리 집에서는 어떻게 먹고 있는지 함께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고등어에는 어떤 영양소가 있을까
고등어는 단백질과 지방을 함께 섭취할 수 있는 생선으로, EPA와 DHA 같은 오메가-3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비타민 D와 비타민 B12 등도 들어 있어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식재료 중 하나입니다.
예전에는 아이들에게 좋은 식재료를 찾으면 어떤 효능이 있는지부터 꼼꼼하게 찾아봤는데요.
요즘은 한 가지 식재료의 효능에 집중하기보다는 고기와 생선, 달걀, 두부, 여러 가지 채소를 골고루 밥상에 올려주려고 하는 편입니다.
고등어도 그런 의미에서 가끔씩 아이들 밥상에 올리기 좋은 생선이에요.
아이들과 먹을 때는 가시부터 꼼꼼하게
아이들과 고등어를 먹을 때 제가 가장 신경 쓰는 건 역시 가시입니다.
잘 발라냈다고 생각했는데도 작은 가시가 숨어 있는 경우가 있어서 아이들 밥상에 올릴 때는 한 번 더 확인하는 편이에요.
요즘은 손질된 고등어나 순살 제품도 쉽게 구할 수 있어서 아이들과 먹을 때는 이런 제품을 활용하면 조금 편합니다.
간이 되어 있는 제품을 구입할 때는 짠맛이 너무 강하지 않은지도 확인하고 있어요.
우리 집에서는 역시 고등어구이
고등어로 조림이나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도 있지만 우리 집에서 가장 자주 먹는 방법은 역시 고등어구이입니다.
잘 구운 고등어 하나에 국과 몇 가지 반찬을 곁들이면 아이들 한 끼 밥상으로도 충분합니다.
매번 특별한 메뉴를 만들어줄 수는 없으니 이렇게 굽기만 해도 반찬 하나가 완성되는 식재료가 냉동실에 있으면 든든하더라고요.


아이들이 생선을 잘 먹어주는 날에는 괜히 뿌듯하기도 하고요.
예전에는 고등어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색다른 요리를 만들어볼까 생각하기도 했지만, 결국 가장 잘 먹는 건 평범하게 구운 고등어였습니다.
고등어는 어떻게 보관할까
생고등어를 구입했다면 가능한 한 빨리 조리해서 먹고, 바로 먹지 않을 경우에는 냉장실에 오래 두기보다 냉동해서 보관하는 편이 좋습니다.
저는 한 번에 먹을 만큼씩 나누어 보관해두는 방법을 선호해요. 필요한 만큼만 꺼낼 수 있어 아이들 밥상을 준비할 때도 편합니다.
손질된 냉동 고등어를 준비해두었다가 반찬이 애매한 날 하나씩 꺼내 굽는 것도 간단하고요.
특별하지 않아도 자주 먹는 우리 집 식재료
아이들 밥상을 차리다 보면 매번 새로운 음식을 만들어주는 것보다 잘 먹는 식재료를 여러 가지로 골고루 챙겨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등어도 우리 집에서는 특별한 요리를 만드는 날보다 평범한 집밥 한 끼에 더 자주 등장하는 식재료입니다.
잘 구운 고등어에 따뜻한 밥, 국과 반찬 몇 가지.
특별할 것 없는 밥상이지만 아이들이 맛있게 먹어주면 그것으로 충분한 한 끼가 됩니다.
앞으로도 우리 집에서 실제로 자주 먹는 식재료와 아이들 밥상을 하나씩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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