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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과 식탁/살림·주방

스타우브 사이즈 추천|4인 가족이 실제로 사용하는 냄비와 요리

by 홍먀 2026.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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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집에서 요리하는 걸 좋아하는 류주부입니다.

 

저희 집에는 하나둘 모으다 보니 스타우브 냄비가 꽤 많아졌습니다.

처음에는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 하나씩 들이기 시작했는데, 오래 사용하다 보니 크기와 모양에 따라 자연스럽게 자주 만드는 음식이 정해지더라고요.

솥밥을 할 때 꺼내는 냄비, 고기 먹는 날 된장찌개를 끓이는 작은 냄비, 국이나 탕, 카레를 넉넉하게 만들 때 사용하는 냄비가 각각 다릅니다.

 

오늘은 4인 가족인 저희 집에서 스타우브 사이즈별로 어떤 요리를 자주 해 먹는지 실제 사용 경험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스타우브 18cm 블랙, 가장 자주 하는 건 솥밥

18cm 블랙 냄비는 저희 집에서 솥밥을 할 때 가장 자주 사용합니다.

 

여러 개의 스타우브를 가지고 있지만 18cm를 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도 솥밥이에요. 기본 흰쌀밥부터 솥밥이 먹고 싶은 날 자연스럽게 손이 가는 사이즈입니다.

 

밥을 지은 뒤 다른 그릇에 옮기지 않고 냄비째 식탁에 올려 바로 덜어 먹는 것도 좋아합니다.

 


스타우브 16cm 화이트 트러플, 소량의 찌개용

16cm 화이트 트러플은 많은 양을 끓이기보다는 적은 양의 찌개를 만들 때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집에서 고기를 구워 먹는 날 된장찌개를 끓일 때 자주 꺼내요.

고기가 메인이고 된장찌개는 곁들이는 메뉴라 많은 양이 필요하지 않은데, 이럴 때 16cm가 딱 좋았습니다. 조리한 냄비를 그대로 식탁에 올려도 크기가 부담스럽지 않아 소량의 국물요리에 잘 사용하고 있어요.

 


스타우브 24cm, 국·탕·카레에 자주 사용해요

24cm는 저희 집에서 활용도가 높은 사이즈입니다.

 

미역국이나 여러 가지 국을 끓일 때도 사용하고, 카레처럼 한 번 넉넉하게 만들어 4인 가족이 함께 먹는 음식에도 자주 사용하고 있어요.

평소에는 국이나 카레를 만드는 일이 많지만 해물탕이나 감자탕처럼 재료가 많이 들어가는 탕 요리를 끓일 때도 가끔 24cm를 꺼냅니다.

 

화이트 트러플 타원형 24cm는 김치찌개 같은 찌개 요리에도 자주 사용하고 있어 같은 24cm라도 모양과 그날 만드는 음식에 따라 골라 쓰는 편입니다.

4인 가족이 함께 먹을 국물요리를 만들 때 두루두루 사용하기 좋아 저희 집에서는 손이 자주 가는 사이즈 중 하나입니다.

 


스타우브 28cm 블랙, 양 많은 요리를 할 때

28cm 블랙은 비교적 최근에 들인 스타우브인데 용도가 확실합니다.

 

수육이나 족발, 감자탕처럼 재료 자체가 크거나 한 번에 많은 양을 만들어야 하는 음식을 할 때 사용하고 있어요.

특히 큰 고기나 뼈가 들어가는 음식은 냄비에 재료를 넣는 것부터 공간이 필요한데, 28cm는 이런 요리를 할 때 여유가 있습니다.

 

대신 평소 간단한 국이나 찌개를 만들 때보다는 처음부터 많은 양을 만들기로 한 날 꺼내게 되는 냄비입니다.

 


팬 형태 스타우브도 요리에 따라 사용합니다

깊은 냄비뿐 아니라 팬 형태의 스타우브도 요리에 따라 사용하고 있습니다.

 

작은 팬은 콩피처럼 양이 많지 않은 요리에 사용하고, 넓은 제품은 볶음이나 전골처럼 재료를 넓게 펼쳐 조리하고 싶을 때 자주 꺼내요.

방울토마토 콩피처럼 조리가 끝난 뒤 팬 그대로 식탁에 올려 함께 먹는 요리에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러 사이즈를 사용해보니

스타우브를 여러 사이즈로 직접 사용해보니 무조건 큰 냄비 하나가 좋다거나 작은 냄비는 활용도가 낮다고 말하기는 어려웠습니다.

 

저희 집에서는 자연스럽게

18cm는 솥밥,
16cm는 소량의 찌개,
24cm는 국·탕·카레,
28cm는 수육·족발·감자탕처럼 양이 많은 요리

이렇게 역할이 나뉘었습니다.

 

스타우브 사이즈를 고민하고 있다면 단순히 가족 수만 생각하기보다는 평소 집에서 어떤 음식을 가장 자주 만드는지를 먼저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 집처럼 솥밥부터 찌개, 국, 탕, 카레, 수육까지 집에서 자주 만들어 먹는다면 요리에 따라 손이 가는 사이즈도 꽤 달라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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