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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과 식탁/아이 식단

[엄마표식단] 초등학생 주말 집밥 메뉴, 미역국·달걀두부국·짜장면, 아이들 한 끼 식단

by 홍먀 2024.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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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들의 주말 밥상을 기록하고 있는 류주부입니다.

 

평일에는 할머니 밥을 먹는 날이 많다 보니 주말만큼은 외식이나 배달보다는 집에서 한 끼라도 더 만들어주려고 하는 편입니다.

거창한 메뉴는 아니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하나씩 넣어 차리다 보면 생각보다 꽤 든든한 한 상이 완성됩니다.

 

그릇을 좋아하는 엄마라 플레이팅하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이때는 놋담 방짜유기를 한창 잘 사용하던 때라 아이들 밥상에도 자주 꺼냈습니다.

 

 

직접 사용해 본 방짜유기

방짜유기를 사용하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역시 한식을 담았을 때의 분위기였습니다. 평범한 미역국이나 반찬을 담아도 한 상이 정갈해 보이는 느낌이 있어요.

 

대신 직접 사용해 보니 무게는 확실히 있는 편입니다. 여러 개를 한꺼번에 설거지하거나 옮길 때는 묵직하고, 사용하지 않고 오래 두기보다는 자주 꺼내 사용하는 편이 관리하기도 좋았습니다.

 

가격도 일반 식기에 비하면 부담스러운 편이지만 깨질 걱정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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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국 한상

미역국, 달걀말이, 두부청경채무침, 깍두기

아이들이 좋아하는 사골육수 양지미역국으로 준비한 아침밥입니다.

 

달걀말이와 두부도 함께 준비하고, 두부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청경채도 먹여볼 겸 두부청경채무침을 만들었는데 역시 마음처럼 되지는 않았습니다. 청경채는 남기고 두부만 쏙쏙 골라 먹었네요.

 

그래도 미역국과 달걀말이, 요즘 잘 먹는 깍두기까지 있으니 꽤 잘 먹었던 아침 한상이었습니다.

 

 

달걀두부국 한상

달걀두부국, 두부봉, 멸치볶음, 장조림, 백김치

아이들 키우는 집이라면 냉장고에 달걀 떨어질 날이 거의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날은 달걀국을 좋아하는 딸의 요청으로 달걀두부국을 끓였습니다. 고기 좋아하는 둘째를 위한 장조림도 함께 준비하고 멸치볶음과 백김치까지 곁들였습니다.

 

특별한 메뉴는 아니어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반찬 하나씩 넣어주면 한 끼가 훨씬 수월해집니다.

 

 

집에서 간단하게 짜장면

오뚜기고형간짜장, 우동면, 단무지

짜장면은 배달이나 외식으로 자주 먹었는데 집에서도 생각보다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고형짜장에 냉장고에 있는 채소와 고기를 넣어 만들고 면만 준비하면 됩니다. 중화면이 있으면 좋지만 이날처럼 우동사리를 이용해도 아이들과 먹기 괜찮았습니다.

 

 

 

주말마다 대단한 음식을 차리는 건 아니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를 하나씩 넣어 집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미역국처럼 익숙한 국 하나에 달걀말이와 장조림 같은 평범한 반찬 몇 가지면 충분한 날도 많아요.

 

앞으로도 아이들과 맛있게 먹었던 평범한 우리 집 밥상을 하나씩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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