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식단] 아이들 방학식단, 쉬운 한그릇 한접시 음식 요리, 집밥 추천

아이들에게는 너무나 좋은 방학이지만 엄마에겐 삼시세끼 해주기 너무나 힘이 듭니다. 매일매일 반찬과 함께 제공하기도 지칠 때가 있어서 아이들에게 한 그릇, 한 접시 요리를 많이 주는 편입니다. 제가 아이들에게 자주 해주는 한 그릇 요리들을 소개해봅니다.

 

 

한 그릇, 한 접시 요리 장점

• 시간 효율성: 일품 요리에는 종종 단일 냄비나 팬에 여러 재료를 결합하는 작업이 포함되므로 광범위한 준비와 정리의 필요성이 줄어듭니다. 이렇게 하면 요리와 설거지 모두에 드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 쉬운 준비: 일품요리 레시피에는 일반적으로 간단한 준비 단계가 포함되므로 초보 요리사나 요리 기술이 제한된 사람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재료를 조화롭게 함께 요리할 수 있는 방식으로 결합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 사용할 수 있는 도구 수가 적습니다. 하나의 냄비나 팬에서 모든 것이 조리되므로 다양한 조리 도구의 필요성이 줄어듭니다. 이는 조리 과정을 단순화할 뿐만 아니라 나중에 필요한 청소량도 최소화합니다.
• 맛 주입: 한 냄비에 재료를 함께 요리하면 맛이 융합되고 서로 강화될 수 있습니다. 주스, 향신료, 아로마의 조합은 풍부하고 풍미 가득한 요리를 만들어냅니다.
• 다용성: 한 접시 요리는 다재다능하며 다양한 재료를 수용할 수 있습니다. 스튜, 캐서롤, 파스타 요리, 볶음 요리 등 무엇을 만들든 이 컨셉은 다양한 요리와 식단 선호도에 맞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 식사 계획 및 일괄 조리: 한 접시 식사는 일괄 조리에 적합한 경우가 많으므로 더 많은 양을 준비하고 향후 식사를 위해 남은 음식을 보관할 수 있습니다. 이는 바쁜 개인이나 가족에게 특히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영양분 보존: 재료를 한 냄비에 함께 조리하면 여러 조리 용기를 사용하는 방법에 비해 더 많은 영양분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는 찌거나 끓이는 방법을 사용할 때 특히 그렇습니다.
• 주방 청소 횟수 감소: 냄비나 팬 하나만 청소하면 청소 과정이 단순화됩니다. 이는 요리 후 집안일에 소요되는 시간을 최소화하려는 개인에게 유리할 수 있습니다.
• 비용 효율적: 일품 요리는 저렴하고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예산이 제한된 개인이나 가족에게 비용 효율적인 옵션이 될 수 있습니다.
• 에너지 효율성: 하나의 냄비나 팬에 모든 것을 요리하는 것이 여러 가전제품이나 버너를 동시에 사용하는 것보다 에너지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이는 에너지 비용을 낮추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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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밥

고맙게도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주재료만 바꿔도 다양한 볶음밥을 만들어 낼 수 있고 원팬으로 끝낼 수 있으니 참 좋은 음식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엄마표 볶음밥

 

오므라이스

볶음밥 위에 부드러운 달걀 하나만 올려줘도 손색이 없는 오므라이스. 간을 맞추지 못해도 소스로 간을 맞출 수가 있어서 달걀만 있다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요리입니다.

 

 

짜장면, 짜장밥

고형 짜장, 가루 짜장만 있다면 냉장고에 있는 식재료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짜장. 짜장만 한 냄비 끓여두면 짜장면, 짜장밥, 짜장우동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스팸에그마요덮밥

볶음밥보다 더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스팸에그마요덮밥입니다. 포슬포슬한 스크램블 에그에 작은 깍둑 썰은 스팸만 밥 위에 얹어주면 끝. 스팸이 자극적이면 물에 살짝 데쳐줘도 충분합니다. 

 

유부초밥

마트에 가면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유부초밥. 핑거푸드로 간단한 아침밥으로 활용하는 편입니다. 좀더 특별한 유부초밥으로 하려면 불고기, 크래미 등을 활용하여 속재료를 다양하게 만들면 됩니다.

 

파스타

요즘은 시판 소스들이 너무 잘 나와서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파스타.

숏파스타, 면파스타 등 다양한 파스타 면들을 이용하고 크림, 토마토 소스 등을 활용해서 집에서도  질리지 않고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파스타도 추천합니다.

 

우동, 가락국수, 잔치국수

저희 아이들은 면 요리를 정말 좋아합니다. 여행 시에 휴게소 가면 꼭 먹어야 하는 메뉴 중 하나인 우동.

멸치육수와 쯔유를 사용하면 감칠맛 나는 우동한 그릇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어묵꼬치나 새우튀김, 유부 등을 활용한다면 색다른 우동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원팬으로 설거지도 쉽고 맛있는 한그릇 요리로 방학 잘 이겨내 보자고요.

엄마들 파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