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의 밥상을 책임지고 있는 워킹맘 류주부입니다.
쉬는 날마다 준비하는 엄마표 식단, 이번엔 든든한 한 그릇부터 정겨운 식판식까지 모아봤습니다.
🍲 소고기버터장조림덮밥
소고기 장조림, 버터, 밥, 달걀
짭짤하면서도 달콤한 소고기 장조림을 밥 위에 올려 든든한 덮밥을 준비했습니다.
고소한 버터에 달걀까지 곁들이면 아이들이 좋아할 수밖에 없는 메뉴죠.
남매는 장조림 고기를 밥에 비벼 먹기도 하고, 따로 집어 먹기도 하면서 금세 한 그릇을 비워냈습니다.
간단하지만 든든하게 챙길 수 있는 아침밥으로 손색이 없었어요.
🍙 김밥
밥, 김, 햄, 단무지, 오이, 계란지단 등
간단하지만 언제나 인기 많은 김밥.
특히 아이들과 함께 재료를 고르며 말아주면 식탁 분위기도 즐거워집니다.
첫째는 야채를 듬뿍 넣은 김밥을, 둘째는 햄이 가득한 김밥을 좋아하더라고요.
아이들 취향대로 속을 맞춰주니 먹는 재미가 배가 됩니다.
주말 점심으로 김밥을 내주면, 나들이 간 듯한 기분도 나는 게 장점이에요.
🍱 식판식
쌀밥, 소고기뭇국, 감자채볶음, 소시지, 메추리알조림
아이들이 유난히 좋아하는 식판식 밥상을 준비했습니다.
- 쌀밥
- 소고기뭇국 (맑고 시원하게 끓여낸 국물 맛)
- 감자채볶음 (아삭아삭 달큰한 맛)
- 소시지 구이 (아이들이 제일 먼저 집는 메뉴)
- 메추리알조림 (짭조름한 밥도둑)
한 칸 한 칸 나눠진 식판에 담아주면 평범한 메뉴도 특별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남매는 제일 먼저 소시지부터 집어 먹고, 메추리알까지 싹싹 비워냈습니다.
이렇게 이번 주말 식단은 소고기장조림덮밥, 김밥, 식판식으로 채워졌습니다.
아이들이 잘 먹어주니 엄마 마음이 든든하고, 또 다음 메뉴에 대한 의욕도 생깁니다.
다음엔 조금 더 색다른 반찬으로 도전해볼까 해요.
클레이샤인 도자기 식판, 어린이 식판부터 수육 접시까지 활용도 최고
안녕하세요. 남매의 밥상을 책임지는 워킹맘 류주부입니다. 아이들과 매일 삼시세끼를 챙기다 보면 밥상 차리는 일이 참 쉽지 않습니다.예쁘고 튼튼하면서 위생적인 식판을 고르는 것도 고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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